네이버부동산에서 ‘급매물’만 쏙쏙 찾는 필터링 비법 공개
네이버부동산에서 ‘급매물’만 쏙쏙 찾는 필터링 비법 공개
매수 타이밍 제대로 잡고 싶다면? ‘급매’만 골라보는 핵심 방법 알려드립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급매물’은 단기간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거래되는 매물로,
투자자나 실거주 매수자 모두에게 가장 매력적인 타이밍 포인트가 됩니다.
그러나 네이버부동산 등 일반 포털에서는 급매물만 따로 검색할 수 있는 필터가 없어,
직접 찾아내거나 우회 검색 노하우를 활용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급매 전용 필터링 방법과 매수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꿀팁을 단계별로 소개합니다.
‘급매’는 왜 인기일까? 실속 있는 거래의 핵심 이유
‘급매물’이란 매도자가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물을 내놓는 경우를 말합니다. 빠른 현금화가 목적이거나, 시장 상황에 따라 손해를 감수한 매도자 매물일 수 있습니다. 이런 매물은 시세보다 수천만 원 이상 저렴한 경우도 많아, 경쟁이 치열하고 정보 탐색이 관건이 됩니다.
네이버부동산에선 왜 ‘급매 필터’가 없을까?
많은 사용자들이 "왜 급매 필터가 없지?"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급매는 매물 정보상 '공식 태그'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시스템상 자동으로 걸러낼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따라서 직접 키워드 검색이나 텍스트 기반 필터링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꿀팁 1: '급매' 키워드로 직접 검색하는 방법
검색창에 단지명이나 지역명과 함께 ‘급매’를 입력하면 매물 제목이나 설명에 해당 단어가 포함된 매물이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예시: "잠실 엘스 급매", "은마아파트 급매" 단점은 정확한 필터링이 아닌, 일부 키워드 기반 검색이라는 점입니다.
꿀팁 2: 메모장 +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법
정리된 매물 데이터를 모아 비교 분석하면 급매 선별이 쉬워집니
다. 특히 시세보다 낮은 평당가를 가진 매물을 정리해 비교할 수 있습니다.
항목 시세(3.3㎡당) 매물가(3.3㎡당) 급매 판단 엘스 84㎡ 6,000만 원 5,200만 원 급매 리센츠 84㎡ 5,800만 원 5,750만 원 보통 주공 59㎡ 4,300만 원 3,900만 원 급매
직접 평당 가격을 정리하면 급매 여부가 수치로 바로 드러납니다.
꿀팁 3: 중개사와 직접 연결해 ‘급매’ 물건만 요청하기
중개사무소에 전화를 걸어 "급매 위주로만 보내주세요"라고 요청하면 사이트에 올라오지 않은 내부 공유 매물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인기 단지의 경우 입주민 통해 나온 긴급 매물은 공개 전에 나도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개인과의 네트워크 확보가 가장 빠른 급매 접근 경로가 됩니다.
꿀팁 4: 네이버부동산 알림 설정 + 시세 비교 기능 활용하기
알림 설정 기능을 활용하면 특정 조건(면적, 가격 등)에 해당하는 매물이 등록될 때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슷한 단지 매물과 실거래가 비교 기능을 활용해 저가 여부 판단도 가능합니다. 매일 시세 흐름을 체크해두면 급매로 보이는 매물이 얼마나 싼 가격인지 즉시 감별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 급매 타이밍 제대로 잡은 사례
김성훈(가명) 씨는 2023년 강동구 A아파트 84㎡를 시세보다 1억 낮은 가격에 매수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매일 네이버부동산을 키워드 검색하면서 정리해놨죠. 딱 ‘급매’라고 나온 매물은 중개사에게 바로 전화했고, 3일 만에 계약했습니다." 꾸준한 검색과 빠른 반응이 결정적인 차이를 만든 순간이었습니다.
결론: 급매 필터는 없지만, 방법은 충분하다
네이버부동산엔 급매 필터는 없지만, ‘검색+수집+중개사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면 누구든 급매를 먼저 잡을 수 있습니다. 급매의 본질은 정보 격차와 타이밍에 달려 있으며, 조금의 노하우와 습관만 있다면 누구나 실속 있는 매수를 할 수 있습니다.